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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과 함께 최첨단 의료장비와 의술이 보편화함에 따라 의료윤리와 환자의 권리는 위축되게 마련이다. 그 이유는 병원이란 인술에 앞서 의술이 먼저요, 의술은 질병을 다스려야 하기 때문이다. 의사는 환자의 특정한 체질이나 개인차를 고려할 수 없는 까닭에 종종 예기치 않은 의료사고도 발생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중요하기
건강칼럼
기호일보
200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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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상영중인 자폐증 청년 이야기를 그린 `말아톤' 영화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인이라면 일하는 사람들보다는 일할 수 없는 사람으로 인식해 버린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관공서나 학교, 식당 어디에서든 당당히 일하는 장애인들을 볼 수 있다. 점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곳곳에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이
건강칼럼
기호일보
20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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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오감(五感: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을 가지고 출생한다. 사람의 후각이 곤충과 동물처럼 발달되었다는 것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특유한 채취인 냄새를 풍기게 된다. 사람의 머리피부부터 발가락까지 몸 냄새가 배어나올 수 있지만 무더운 날씨에는 발과 겨드랑이, 외음부, 귀 등에는 땀이 많이 나오게 된다. 특히 사람의 체온은 높은 기온에
건강칼럼
기호일보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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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여름을 가리켜 `실록의 계절', `땀의 계절', `노출의 계절' 등으로 부르지만 여름만큼 인간의 몸을 지치게 하는 계절은 없다. 그 만큼 여름은 장마철과 열대야, 낮은 무덥고 밤은 짧아서 체력이 뒷받침해 주지 못하면 도리어 질병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다른 계절보다는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체내의 에너지와 영양분이 필요하다
건강칼럼
기호일보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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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인명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고 해수면의 수온도 높아짐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균들의 활동이 왕성하다. 생선과 조개류에 기생하는 비브리오 균은 만성 간질환자와 면역상태가 좋지 못한 사람, 노약자가 날로 먹고 패혈증에 걸리는 일들이 많다. 그리고 상한 음식물이나 찌개류는 몇 시간 이후에 식중독이 일어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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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200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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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virus)! 이 세상에 알려진 모든 바이러스가 보관된 공포의 동물원 CDC. 그리고 전국을 휩쓸며 돌아다니는 불치의 급성 전염병. 극심한 두통과 오한, 발열, 구역질, 설사 급기야는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이 병의 치사율은 98%.” 이 이야기는 로빈 쿡의 `바이러스' 책 표지에 소개된 일부 내용이다.오늘날 지구촌은 최첨단
건강칼럼
기호일보
200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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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한여름이 다가오고 휴가철에는 무더위로 말미암아 젊은이들은 신체의 주요부분만을 제외하고 노출하게 된다. 그런데 여름에는 무좀과 습진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이 많다. 습진과 무좀은 쌍둥이처럼 모양도 증상도 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약물치료인 경우 혼동해서는 안 된다. 습진일 때 무좀연고를 바르면 좋아지는 듯하지만 나중에 더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
건강칼럼
기호일보
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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