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원에서 문화도시 이천의 지역문화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하는 온라인 뉴스 채널 웹진 ‘따사로利’을 창간했다.

28일 이천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연간 2회씩 총 8회를 책자로 소식지를 발행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웹진 형태로 리뉴얼해 새롭게 문화원과 이천시민의 꾸준한 문화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웹진 따사로이는 연간 3, 6, 9, 11월 호(봄, 여름, 가을, 겨울)로 발행하며, 월 마지막 일(평일 기준)에 발송할 계획이다. 

웹진 구성은 크게 문화원 소식, 이천문화에세이, 아이엠그라운드, 이천문화원 알리미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문화원 소식은 이천문화원에서 진행한 대표 사업을 선정하여 문화원의 사계절 소식을 전하며, 이천문화에세이는 이천문화원 교육, 탐방, 축제, 행사 프로그램을 체험기로 작성한다. 

이천문화서포터즈는 지역문화에 대해 알리고 싶은 서포터즈가 이천의 자유로운 소재를 포스팅해 이천문화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천문화알리미는 문화원에서 공지할 내용을 웹 포스터화 하여 한눈에 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원 원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 및 생생한 이천문화원의 소식을 담아 시민에게 안내하는 지역문화 소식의 허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웹진 구독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웹진 구독을 희망하는 독자는 누구나 webzine-cc2000.or.kr 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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