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은 "양승균(전 광주산림 조합장)씨에게서 공천 대가로 1원도 받지 않았으며, 선거를 앞두고 나를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만들어 낸 일이다.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주장하며,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한 정태규(전 노철래 의원 비서)씨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녹취록에 거론되고 있는 양 씨도 6·4 지방선거와 관련 금품 제공이 없었기에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혀 녹취록의 대화 당사자인 양 씨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녹취록에서 금품을 제공했다는 양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22일에 이어 오늘도 전원이 꺼진 상태로 연락이 닿지 않았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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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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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철래 진짜 노답임 절래절래
녹취록에 관계자 실명까지 밝힌거보면 돈받은거 백퍼 확실한 거 같네요. 공천안줄거면 받은 돈이나 뱉어내든가
나같아도 열받지 1억6천이무슨 애이름도 아니고.. 많이도 해잡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