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진행된 성남고등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3만2천644㎡, 전용 60~85㎡, 590가구) 분양에 369개 건설업체가 참여해 36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성남고등지구는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판교창조경제밸리, 판교, 위례, 성남여수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 기반시설, 교통 및 환경 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LH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용지 마지막 일반공급분인 S1블록이 높은 경쟁률로 분양됨에 따라 그 관심은 향후 공급 예정인 주상복합용지 3필지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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